블로그 목록

배임죄·명예훼손 폐지되면 내 사건은? 면소 vs 무죄, 2026 완벽 정리

2026년 4월 25일|knp
배임죄·명예훼손 폐지되면 내 사건은? 면소 vs 무죄, 2026 완벽 정리

30초 요약 — 형벌 폐지, 경로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원본 영상 — 법무법인 김앤파트너스

※ 본 영상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개별 사안의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 형벌이 사라지는 경로는 2가지: 국회 입법 폐지 또는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
  • 입법 폐지 시: 수사 중이면 불송치/공소권 없음, 재판 중이면 면소 판결.
  • 위헌 결정 시: 재판 중이면 무죄 판결 (처음부터 무효이므로).
  • 유죄 확정 후: 위헌 결정이면 재심 가능, 입법 폐지면 재심 사유가 되지 않을 수 있음.

형벌이 사라지는 두 가지 경로 — 입법 폐지 vs 위헌 결정

배임죄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폐지 논의가 한창인 요즘, 많은 분들이 “그래서 내 사건은 어떻게 되나요?”라고 물어보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떤 경로로 폐지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구분 국회 입법 폐지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
주체 국회 헌법재판소
효력 폐지 시점 이후 효력 소멸 처음부터 무효
재판 중 사건 면소 판결 무죄 판결
유죄 확정 후 재심 사유 아닐 수 있음 재심 청구 가능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국회가 법을 바꿔서 조항을 없애는 것과, 헌법재판소가 “이 조항은 처음부터 위헌이었다”고 선언하는 것은 법적 효과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수사 단계에서 폐지되면? — 불송치·공소권 없음

만약 경찰이나 검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중에 해당 형벌 규정이 없어졌다면, 비교적 단순합니다.

  • 경찰 단계: 혐의가 없어지므로 불송치 결정이 나옵니다.
  • 검찰 단계: 공소권 없음 처분으로 마무리됩니다.

수사 단계에서는 입법 폐지든 위헌 결정이든 결과적으로 동일합니다. 처벌 근거가 사라졌으니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할 이유가 없는 거죠.

재판 진행 중 폐지되면? — 면소 판결 vs 무죄 판결

여기서부터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형벌 규정이 없어지면, 폐지 경로에 따라 판결이 달라집니다.

국회 입법 폐지의 경우, 형사소송법 제326조 제4호에 따라 면소 판결이 내려집니다. 면소란 쉽게 말해 “처벌할 근거가 없어졌으니 재판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는 뜻이에요.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의 경우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위헌 결정은 해당 조항이 처음부터 무효였다는 의미거든요. 그래서 면소 판결이 아닌 무죄 판결이 나게 됩니다.

※ 실제 사례: 간통죄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받았을 때, 재판 중이던 모든 사건에 무죄가 선고된 적이 있습니다.

면소와 무죄의 차이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이후 재심 가능 여부 등에서 실질적인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이미 유죄가 확정됐다면? — 재심 가능 여부

가장 억울한 경우가 바로 이미 유죄 판결이 확정된 뒤에 해당 조항이 폐지되는 상황이겠죠.

위헌 결정으로 폐지된 경우: 재심 청구를 통해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무효였던 법으로 처벌받은 것이니까요.

입법 폐지의 경우: 안타깝게도 반드시 재심 사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법이 있을 때 유효하게 처벌받은 것이므로, 나중에 법이 바뀌었다고 해서 자동으로 구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처벌 불가’라는 결과라 하더라도, 어떤 절차를 통해 처벌 규정이 없어진 것인지에 따라 구제 범위가 완전히 달라지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내가 지금 어떤 단계에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배임죄 폐지 논의가 실제로 진행되고 있나요?

A. 배임죄 폐지는 경제계를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고, 국회에서도 관련 개정안이 발의된 바 있습니다.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찬반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체적인 입법 동향은 변호사와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Q2. 사실적시 명예훼손이 폐지되면 명예훼손 자체가 사라지나요?

A. 아닙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형법 제307조 제1항)의 폐지가 논의되는 것이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제307조 제2항)이나 모욕죄(제311조)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허위 사실로 남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여전히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 사안에 적용되는 조항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시려면 개별 상담을 받으세요.

Q3. 면소 판결을 받으면 전과 기록이 남나요?

A. 면소 판결은 유죄 판결이 아니므로 전과 기록(범죄경력)에 남지 않습니다. 다만 수사 경력 자체는 남을 수 있어요. 무죄 판결도 마찬가지로 전과 기록에는 남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기록 관리에 대해서는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Q4. 위헌 결정이 나면 자동으로 재심이 되나요?

A. 자동으로 재심이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직접 재심 청구를 해야 합니다. 위헌 결정 사실을 안 날부터 일정 기간 내에 청구해야 하므로, 해당되는 분은 빠르게 변호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5. 현재 수사 중인데 폐지를 기다려야 하나요?

A. 폐지 논의가 진행 중이라 해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사·재판은 계속 진행됩니다. 폐지를 기다리며 방관하기보다는 현재 시점에서 최선의 방어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구 달서구에서 형사 사건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전문 변호사와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내 사건이 어떤 단계인지, 지금 확인하세요

배임죄나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수사·재판을 받고 계신 분이라면, 폐지 뉴스에 마음이 설레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실 거예요.

오늘 할 수 있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 내 사건이 지금 어떤 단계(수사/재판/확정)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폐지 경로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지금 단계에서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전문가와 함께 정리해 보세요. 상황을 정확히 알면, 막연한 불안 대신 구체적인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김다희 변호사 프로필

김다희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변호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직무대리 출신으로, 복잡한 절차를 단계별로 쪼개 명확히 전달하는 ‘정보 전달 전문가’형 변호사. 변호사·변리사·가맹거래사 이중자격 보유.

  • 학력: 경북대학교 법학부
  • 자격: 변호사 (제53회 사법시험 / 사법연수원 43기) ·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변호사 · 변리사 (2016) · 가맹거래사 (2018)
  • 주요 분야: 형사사건 · 성범죄 · 음주운전 · 폭행 · 사기 · 횡령 · 마약 · 도박
  • 소속: 법무법인 김앤파트너스 대구사무소

면책 조항

본 글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콘텐츠이며, 특정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개별 사건의 결과는 사실관계·증거·법원의 구체적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에 인용된 법령·판례·처벌 수위는 작성일(2026-04-13) 기준이며, 이후 개정될 수 있습니다. 최신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글은 광고 목적의 일반 정보 제공이며, 특정 사건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초기 대응이 결과를 바꿉니다.

법무법인 김앤파트너스 대구사무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53 범어353타워 7층